GET과 POST는 HTTP프로토콜을 이용해서 서버에 무언가를 전달할 때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GET과 POST의 차이는 다음과 같습니다.(배울때 당시 이해하던 수준정도로만 적습니다.)

  • GET은 주소줄에 값이 ?뒤에 쌍으로 이어붙고 POST는 숨겨져서(body안에) 보내진다.
  • GET은 URL에 이어붙기 때문에 길이제한이 있어서 많은양의 데이터는 보내기 어렵고 POST는 많은 양의 보내기에도 적합하다.(역시 용량제한은 있지만)
  • http://url/bbslist.html?id=5&pagenum=2 같이 하는 것이 GET방식이고 form을 이용해서 submit을 하는 형태가 POST입니다.

 

그건 언제 GET을 쓰고 언제 POST를 써야 하

업의 개발에서는 "원래의 목적에 맞게 기술을 사용하고 있는가?"에 대해서는 크게 관심이 없고 "어떤 기술이든 기능을 구현할 수 있는가?"에만 관심을 가지는 것이 전반적으로 깔려있기 때문에

 

id를 넘겨서 게시판의 리스트를 가져온다고 하면 당연히 GET을 쓸 것이고 글을 작성한다고 하면 POST를 작성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전달해야 될 양이 많을 경우에는 고민없이 POST를 쓰게 되지만 양이 많지 않은 경우에는 GET도 되고 POST도 되기 때문에 고민이 시작됩니다. 

 

여기서 위의 언급한 차이점 외에 GET과 POST의 중요한 개념이 있습니다.

GET은 가져오는 것이고 POST는 수행하는 것입니다.

 

좀 자세히 설명하면 GET은 Select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GET은 서버에서 어떤 데이터를 가져와서 보여준다거나 하는 용도이지 서버의 값이나 상태등을 바꾸지 않습니다.

반면에 POST는 서버의 값이나 상태를 바꾸기 위해서 사용합니다. 글쓰기를 하면 글의 내용이 디비에 저장이 되고 수정을 하면 디비값이 수정이 되죠. 이럴 경우에 POST를 사용합니다. 

 

이 얘기를 하면 어느곳에서곤 반드시 예시로 나오는 것이 Google의 Accelerator 사건입니다.(대표적으로 예를 들게 이거밖에 없나봅니다. 항상 거론되는걸 보면...) Accelerator라는 것은 그이름대로 웹서핑의 속도를 향상시킬 목적으로 구글이 발표한 것이었습니다. 어떤 웹사이트에 갔을때 페이지에 있는 URL등을 Accelerator가 미리 모두 클릭해봐서 사용자가 해당 URL로 이동하기 전에 이미지등의 미리 받아놓을 수 있는 것들을 받아놓는 역할을 해서 웹서핑의 체감속도를 높여주는 것이 목적이었습니다. 캐시때문에 한번 방문한 사이트는 더 빨리 뜨는 것을 이용한 것이죠.

 

실제 많은 개발자들은 GET과 POST를 용도구분없이 혼용해서 사용했고 Delete같은 곳에도 GET방식을 편의대로 이용한 것입니다. 

Accelerator는 이것을 구분하지 못하니 URL만 보였다 싶으면 냅다 클릭을 해댄 것이고 사용자가 클립한 것이 아닌 Bot이 직접 URL로 접근해버리자 해당 데이터들은 Delete를 수행해버려서 메일이나 게시글이 마구 지워지는 사태가 발생하였습니다. 좋은 의도였는데 상당히 안좋은 결과가 되었죠. 우리가 모두 이걸 지켰다면 훨씬 좋은 웹 환경이 됐을 텐데요.

 

웹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Link문제입니다. 기본적으로 웹에서 모든 리소스는 Link할 수 있는 URL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POST를 할 결우에는 값이 내부적으로 전달되기 때문에 URL만 전달할 수 없죠. 글을 저장하는 경우에는 URL을 제공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POST를 해도 상관이 없는 것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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